덴마크·싱가포르 등 '위드코로나' 선도입 5개국, 방역해제했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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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 파켄 경기장에서 2021년 9월 11일 열린 밴드 'The Minds of 99'의 공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 대유행병 '팬데믹'으로 선언된 지 18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여러 나라들이 이른바 '위드 코로나(living with Covid)'라는 공존형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코로나19 퇴치가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확진자 추적보다는 중증 치료와 사망 예방에 집중하며 정기적인 백신 접종으로 독감 같은 계절병이나 말라리아 같은 풍토병처럼 코로나를 다룬다는 전략이다.
봉쇄와 거리두기 등 각종 규제로 지속 발생하는 경제적·사회적 규제 비용이 과도해졌다는 현실 인식도 배경이 됐다.
다만 델타 변이 유행 등 재확산이 심화하는 만큼 방역 해제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6일(현지시간) CNN...
* 출처: 뉴스1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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