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4세 어린이, 큰 방호복 입고 홀로 코로나 검사 받은 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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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중국 동남부 푸젠성의 종합병동에 방호복으로 무장한 4세 아동이 등장해 화제다.
중국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4세 아동은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위해 홀로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푸젠성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속도로 재확산, 중국에서 최초의 학교를 매개로 한 감염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 곳이다.
지난 10~14일 약 139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방역 당국은 지난달 4일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푸톈시 한 지역민이 양성 판정을 받고 자녀를 통해 학교 등 지역 주민들로 확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현재 진앙지인 푸톈시를 포함, 인근 샤먼과 취안저우 등의 지역으로 확산이 거듭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와 관련, 푸젠성 푸톈시 지역 정부는 일명 ‘제로 코로나’ 정책을 통해 이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이동을 제한, 통제하는 강압적인 방역 조치를 취했다.
푸톈시와 취안저우, 샤먼 등 세 곳의 지역을 코...
* 출처: 서울신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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