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원조 먹방러' 하정우가 최근 화제가 된 임지연의 먹방에 대해 "잘 보고 있다"고 반응했다.

하정우는 7월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를 통해 최근 화제가 된 임지연의 짜장면 먹방을 봤냐는 질문에 "잘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박경림은 하정우를 향해 '원조 먹방러'로서 후배들의 활약이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하정우는 "제가 먹방 본좌라고 말씀해주시는 거냐"면서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줬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다양한 음식을 통해 후배분들이 먹방을 해나간다면 그걸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해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8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 출처: 뉴스엔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