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국인 51만명 日 찾아…오염수 괴담에도 스시·우니먹고 인증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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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에도 日 가는 관광객 오히려 늘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국내에선 수산물 매출이 급감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방류 당사국인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논란이 본격적으로 커진 지난달 이후에도 이런 일본 여행 붐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21일 일본 정부 관광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5월(잠정치) 방일 한국인 관광객은 51만5700명으로 전달보다 10.4% 늘어났다.
5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189만8900명이었는데, 넷 중 하나(27.2%)가 한국인인 것이다.
5개월 연속 일본을 찾는 해외 관광객 중 한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상 여행객은 계절적 변수가 크기 때문에 이전 같은 달과 비교해 추이를 파악한다.
이 기준에 따라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올 1월 방일 한국인 수는 2019년 1월 방일 한국인 수의 72.5%였다.
이게 2월 79.4%, 3월 79.7%, 4월 82.4%로 계속 높아졌...
* 출처: 조선일보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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