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80여명이 코로나에 걸렸다…무더기 감염 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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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수학여행 다녀온 고교생 ·교사 85명 확진- 구미보건소 “학생 1명 확진서 시작…잠복기 영향인 듯”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제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경북 구미의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지난주 제주도로 수학여행에서 집단 확진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구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구미지역 A 고등학교에서 이틀 동안 학생 81명과 교사 4명 등 8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교사 4명과 2학년 학생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학생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A 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수학여행을 다녀왔으며 이후 일부 학생에게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수학여행을 가기 전 학생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학교는 신속항원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온 학생만 수학여행을 떠나게 했다.
그러나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19일부터 일부 학생을 중심으...
* 출처: 이데일리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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