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후쿠시마 오염수, 韓日 공동 검증…정상회담 후 한국 대표단 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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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그간 ‘IAEA 못 믿겠다’ 정쟁화정부, 日에 ‘오염수 특단대책’ 요구 라파엘 그로시(왼쪽)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지난해 5월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에 있는 다이치 원자력발전소를 시찰하는 모습. IAEA는 10국 이상의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 처리수 배출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해 왔다.
/EPA 연합뉴스 한국과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 처리수 방류에 관한 ‘공동 검증’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오염수 처리 과정을 검증 중인 국제원자력기구(IAEA)와는 별도로 정부가 일본에 대표단을 파견해 한일 양자 차원의 조사와 검증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일본이 특정 국가에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공동 검증을 허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외교 소식통은 5일 “정부가 일본 당국과의 과학 조사 협의를 위해 범부처 실무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방일(訪日) 시기는 이달...
* 출처: 조선일보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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