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봐"…'정치인이 꼭 독도 가야되나' 묻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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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최근 독도를 찾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가 가만히 있었더니 (일본이 우리를) 가마니로 보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진중권 작가가 “꼭 정치인이 거기(독도) 가야 되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사진=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전 의원의 독도 방문에 일본 정부가 항의한 것을 두고 이날 여야 설전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진 작가는 “(정치인이) 이렇게 (독도에) 갈 때마다 이슈가 되면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하는데 이게 분쟁지역처럼 바깥으로 비춰진다.
그래서 대통령이나 의원들이 (독도에) 가는 것에 상당히 비판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 의원은 “일본인이 제주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면 우리가 분쟁지역화 될까 봐 제주도를 안 가진 않을 거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더 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겠다고 ...
* 출처: 이데일리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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