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하다가 도망쳤다…日지진에 '관광명소' 바위섬도 일부 무너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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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관광명소인 미쓰케지마(見附島) 일부가 붕괴한 모습./FNN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곳곳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지역의 관광명소인 미쓰케지마(見附島)도 일부 무너졌다.
5일 아사히신문, F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쯤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이 지역의 상징인 미쓰케지마(見附島) 일부가 붕괴했다.
높이 28m의 바위섬인 미쓰케지마는 군함을 닮은 모양으로 유명하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연휴 골든위크를 맞아 붕괴 당시 미쓰케지마에는 관광객들이 방문한 상태였다.
이날 트위터에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미쓰케지마 일부가 붕괴하면서 피어오른 흙먼지가 해안가를 뒤덮자 관광객들이 서둘러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붕괴한 미쓰케지마 아래에 토사물이 쌓여있다.
/FNN 이곳을...
* 출처: 조선일보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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