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때 시작해 MB때 위안부 문제로 중단…尹, 12년만에 한일 셔틀외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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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셔틀 외교’ 기시다 답방으로 재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3월 도쿄 긴자의 한 오므라이스 노포에서 친교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을 푸는 데 총리가 앞장서라. 실무적 발상보다는 큰 차원의 정치적 결단을 기대한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의 입장은 알 테니 거듭 얘기하지 않겠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2011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총리의 셔틀 외교 정상회담은 약 57분 동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발언의 대부분을 위안부 문제에 할애하며 노다 총리를 압박했다.
일본 측 관계자들이 적지 않게 당황했는데, 회담 후 한일 정상의 친교 일정이 절반으로 축소될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어렵게 재개된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는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한일 정부는 2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7~8일 방한’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12년 만의 셔틀 외교 복원을...
* 출처: 조선일보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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