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빈방미 앞두고 대체 무슨 일이…안보실장 교체 '미스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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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김성한 귀국 9일 문제 인지"…의전·외교비서관부터 교체與관계자 "한미정상 신뢰 관련"…방미프로그램 보고 누락설·내부 알력설 등 제기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초대 외교·안보 사령탑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이 곧바로 수용하면서 사퇴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4월말 국빈 미국 방문'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의전·외교 비서관에 이은 안보실장의 사퇴를 놓고 대통령실과 여권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해석과 추측이 나돌고 있다.
김 실장 사퇴는 여러 면에서 급작스럽다는 게 대통령실 안팎의 평가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5시3분 대변인실 언론 공지를 통해 사의 사실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50여분 뒤인 오후 5시55분 김은혜 홍보수석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사의 수용과 후임자 내정 사실을 전했다.
대통령실이 전날 조간에 보도된 '김성한 실장 교체 검토'...
* 출처: 연합뉴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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