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공 다음은 다케시마"…윤 정부에 '독도 청구서' 내미는 일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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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부 간부, 산케이신문에 밝혀독도 문제 한-일 공식의제화 의도일본 정부 당국자들이 한국의 영토인 독도 문제를 한-일이 관계 개선을 하려면 꼭 해결해야 하는 ‘외교 현안’로 삼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섣부른 ‘항복 외교’로 일본에 약점을 노출하면서 그 여파가 한국이 도무지 양보할 수 없는 독도에까지 파급되는 모습이다.
일본 내각부의 한 간부는 29일 <산케이신문> 온라인판 기사에 윤석열 정부가 6일 양보안을 공개한 “징용공 문제(강제동원피해 배상 문제) 다음으로 다케시마(독도)도 착수해야 한다.
일-한 관계 개선에 전향적인 윤 정부 (임기) 내에 (이 문제 해결을) 강하게 호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장관도 앞선 16일 한-일 정상회담 직후 진행한 비공개 브리핑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한-일 현안에 대해서 잘 대처해 나가자는 취지를 밝혔다.
이 사안들 중에는 다케시마(독도) 문제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당국...
* 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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