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일본 고유영토?"…역사왜곡 강화한 日 초등교과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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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종 분석 결과, 8종 지도에 '독도=日 영토' 표기 뉴스1 일본 문부과학성이 28일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보면 독도를 '죽도'로 표기하거나 징병·강제동원 기술을 축소하는 등 역사 왜곡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에 따르면 교육부가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 심사를 통과한 9개 출판사 9종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모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서술했고, 대다수의 교과서가 '한국의 불법점거'를 서술하거나 일본의 영토표기 지도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4~6학년이 내년부터 쓸 교과서 9종 중에서 1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기한 지도를 포함했다.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기술한 교과서는 6종이었고, 그중 5종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해 신중히 대응해야 한다는 교과서는 1종, 국제사회에 일본의 견해를 전달해야 한다는 교과서도 1종이었다.
동경서적의 5학년 교과서를 보면...
* 출처: 세계일보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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