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日 교과서 비판…"정부 항의해야" vs "尹 면죄부 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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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의 '강제동원' 관련 설명에서 강제라는 말을 빼고, 독도 영유권을 강하게 주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여야는 모두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민의힘은 관계 정상화에 찬물을 끼얹은 일본에 정부가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 민주당은 정상회담에서 면죄부를 준 정부 책임이 크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회 연결하겠습니다.
정현우 기자.[기자]네, 국회입니다.
[앵커]네, 여야 모두 일본 정부의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냈는데, 아무래도 온도 차이가 있죠?[기자]네, 우선 국민의힘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으로 관계 정상화의 물꼬가 터졌는데, 일본이 여기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한일 관계 발전에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역사 왜곡을 강행하면, 우리 정부가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주호영 원내대표는 최근 대일 외교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는 민주당 공세를 고려한 듯, 교과서 문제는 한일회담 결과...
* 출처: YTN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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