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당 원로들 만나 "기시다, 독도·위안부 언급 없었다" | |
![]()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박종홍 이밝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여권 원로들과 방일 외교 성과를 공유하면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위안부·독도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 당 국책자문위원회 소속 위원 60여 명과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
국책자문위는 전직 장·차관, 전직 시·도지사, 전직 국회의원 등이 모인 당 상설위원회다.
당 원로들을 예우하고 국책자문위 활동을 격려하자는 차원에서 김 대표가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과 여권 고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한일국교 정상화의 필요성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해법의 선제적 발표를 결심한 계기...
* 출처: 뉴스1 2023-03-22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