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일본 여야 초당적 협력 부럽다고 말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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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방일해 일본 정계 인사들을 만난 이후 "일본은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해, 미래세대를 위한 양국 간의 협력을 위해 초당적으로 대처하는 것 같다"며 "그런 점이 부럽다"고 참모진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일본 현지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관계자를 만난 뒤에 참모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21일) 국무회의 비공개 발언을 통해서도 일본의 여야 정치인들을 만난 소회를 전하고, 일본 야당 지도부가 한일관계 정상화와 관련해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는 말을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연맹회장이 17일 윤 대통령을 만나...
*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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