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일 성과 부각해야 하는데…' 깊어지는 대통령실의 고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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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한일관계 개선 관해 국민 체감 후속 조치에 만전 기하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일로 '한일관계 정상화'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는 평가 속에서 한일 정상회담 후폭풍이 계속되자, 대통령실은 20일 성과 부각에 더욱 총력을 쏟았다.
동시에 윤 대통령의 방일 이후 일본 언론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도 처음으로 쏟아냈다.
'대일 저자세 외교'라는 비판이 수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와 위안부 합의 이행,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거론됐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계속 나오자, 그대로 방치했다간 국내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차례 독도와 위안부 문제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적이 없다고 말씀 드렸다"며 ...
* 출처: 데일리안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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