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지킬 '방패' 온다"…최첨단 이지스함, 북한 미사일 잡을 수 있을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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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독도 먼바다 공해상. 한국 해군 세종대왕함(7600t급), 미 해군 배리함(6900t급), 일본 해상자위대 아타고함(7700t급)이 집결했다.
미사일 위협에 맞서기 위한 능력을 키우는 미사일방어훈련 때문이었다.
함정들은 시뮬레이션으로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을 한국과 일본이 탐지·추적하면서 전술데이터링크를 통해 정보를 각각 미국에 전달했다.
미국은 이를 상대국에 공유하면서 가상으로 요격했다.
이를 두고 “한국 이지스함은 왜 탄도미사일 요격을 못하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세계일보 자료사진 한국 해군은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요격 능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탄도미사일 요격능력을 지닌 SM-3 함대공미사일 도입 등도 꾸준히 거론된다.
다만 해상 미사일방어(MD)의 효용성과 운용범위 등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상 MD, 얼마나 효과 있나 해군은 2008~2012년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3척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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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세계일보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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