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15도 안팎, 봄기운 '물씬'…전국 관광지 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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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나무 꽃망울[연합뉴스 자료사진](전국종합=연합뉴스) 3월 첫 주말인 4일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유명산과 관광지에는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자 나들이객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기운을 즐겼다.
커피거리로 유명한 강원 강릉 안목해변과 경포해변 등에는 나들이객 발길이 줄을 이었다.
고택·아르떼뮤지엄·경포호수·초당두부 등이 밀집해 있어 강릉의 핫한 관광지로 변신한 초당동에서는 나들이객들이 매화와 산수유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설레는 봄을 맞았다.
평창 용평·휘닉스 평창·정선 하이원 등 강원 도내 스키장에도 스키어와 스노보드 선수들이 은빛 설원을 누비며 가는 겨울을 아쉬워했다.
무등산 정상 오르는 시민들(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열린 4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서석대를 거쳐온 시민들이 정상을 향해 걷고 있다.
천왕봉, 지왕봉, ...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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