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국장, 방송에서 "코로나19는 中우한 연구소 사고로 유출" | |
![]() |
에너지부 이어 '연구소 기원설' 재차 수면 위로중국 외교부 "코로나 기원조사의 정치화 중단하라" (서울 베이징=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연방수사국(FBI) 크리스토퍼 레이 국장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된 것일 수 있다고 공언했다.
그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도된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FBI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의 기원이 우한 연구소에서 벌어진 어떤 사건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는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얘기하는 것"이라며 "내가 보기엔 중국 정부는 우리와 우리의 파트너들이 이곳에서 하려는 일(진상조사)을 방해하고 어지럽히려는데 급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 국장은 "FBI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를 포함한 생물학적 위협의 위험성, 그리고 그것들이 악인이나 적대국, 테러범, 범죄자같이 악한 손에 있을 것...
* 출처: 연합뉴스 2023-03-02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