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50억 투자한 비결? 물건 아닌 스토리 팔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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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박종현·유재하 이사 인터뷰- 아이즈원·태권브이·스니커즈 50억 펀딩 이끈 주역- 비결은 MZ세대 취향 저격, 사연 담아 마음 움직여- 혁신 스타트업 발굴하고 ‘착한 가격’ 펀딩 일석이조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창고 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던 베개 공장 사장님이 계셨어요. 제대로 된 베개를 만들려고 10년간 연구했던 게 한순간에 물거품 됐지요. 이 사장님은 와디즈 문을 두드렸어요. 온라인에 베개 제품을 소개하면서 발명특허를 받기까지 고군분투했던 인생사도 함께 올렸어요.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투자금 수억원이 금세 모였답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와디즈의 박종현(33)·유재하(30) 이사는 지난 10일 성남시 분당구 와디즈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MZ세대들은 ‘좋은 기업을 후원하겠다’는 가치를 가지고 소비하고 있다”며 “크라우드펀딩은 MZ세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혁신 기업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소개했다.
크라우드펀딩 플...
* 출처: 이데일리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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