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제대로 다룬 日교과서 저자 "역사학 기본대로 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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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 니혼대 교수 '정부 압력' 교과서 수정 사태 비판후루카와 다카히사 교수[후쿠카와 다카히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제의 가해 행위를 비교적 제대로 기술했다는 평가를 받은 일본 고교 역사 교과서 저작자는 당연히 써야 할 내용이 담긴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교과서 수요 조사에서 '역사총합'(總合·종합) 과목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야마카와(山川)출판사의 역사총합 교과서 저작자 중 한 명인 후루카와 다카히사(古川隆久) 니혼(日本)대 사학과 교수는 21∼22일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일본의 식민지에 관한 것도 제대로" 쓰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근·현대사 전문가인 후루카와 교수는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나 징용 등 일제의 가해 행위와 관련된 분야를 담당했다.
위안부 동원 강제성 기술한 일본 역사 교과서(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2021년 3월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야마카와(山川)출판사의 역사총합(總合·...
* 출처: 연합뉴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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