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내고 일본여행" MZ세대 몰리는 동두천 기묘한 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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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흉내 내기’ 놀이가 일본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단다.
주요 소셜미디어에 ‘도한놀이(渡韓ごっこ)’를 검색하면, 한국 음식이나 제품을 즐기고 있는 인증사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코로나 장기화와 한류의 인기로 새 문화가 만들어지는 분위기다.
국내서도 ‘일본 여행 흉내 내기’의 인기가 만만치 않다.
일명 ‘동두천 일본마을’로 불리는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도 동두천 옛 미군 훈련장에 세운 일본풍의 오픈 세트장이자 테마파크다.
TV드라마 ‘구미호뎐’ ‘펜트하우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등을 촬영한 장소인데, 올해 9월 일반에 공개하면서 동두천 최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많게는 주말 하루 2000명 가까운 방문객이 이곳을 찾는단다.
대부분이 20~30대의 젊은 층이다.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물도 1만개가 넘는다.
“당일치기 일본여행” “2만원(입장료) 내고 해외여행 중...
*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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