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7.36% 뛴다…정부 "보유세 대책 3월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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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이소은 기자, 유엄식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공개된 19일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인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이 올해 공시가가 43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자택. 2021.3.19/뉴스1 내년 표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올해 보다 7.36% 오른다.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 한해 집값이 크게 오른데다 공시가 현실화 로드맵까지 겹친 영향이다.
땅값도 10% 넘게 오른다.
정부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재산세+종부세)와 건강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내년 3월에 관계부처 합동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7.36% 상승, 문재인 정부서 2배 급등...시세대비 현실화율 57.9%로 여전히 절반수준 ━ 국토교통부는 표준주택 24만 가구의 내년 공시가격(안)을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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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머니투데이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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