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은' 두달에 다 걸었다…확진자 0 만든 대만 '순차 방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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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816명대 57만5615명.지난 21일까지 대만과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숫자다.
대만이 한국의 34분의 1이다.
백신 가뭄에 시달리던 지난 5월 셋째 주 대만의 주간 확진자(3390명)는 한국(4360명)과 별 차이 없었다.
7개월 만인 지난주 대만 주간 확진자는 65명에 그쳤지만 한국은 4만7836명에 달했다.
21일 대만 본토 확진자는 0명이다.
“열 명이건 스무 명이건 식당 이용에 어려움이 없어 타이베이는 송년 모임이 한창이다.
” 김준규 타이베이 무역관장은 22일 현지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지난여름 확진자 폭증 당시 시행했던 실내 50인, 실외 100인의 인원제한도 풀렸다.
대신 식당 내 테이블 배치 1.5m 간격 두기, 비말전파 차단을 위한 통풍 강화 조치 등 2단계 수칙은 여전하다.
김 관장은 “아직까진 오미크론 유입이 없지만 다음 달 춘절(설)을 앞두고 해외 대만인 등 귀향객을 통한 감염이 있을까 긴장 속에 대비하는 분위기”라고 전...
* 출처: 중앙일보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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