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입원율 영국 4.6%, 일본 14%…한국은 50% 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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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입소자 포함 절반병원과 생치센 등 시설서 치료확진자 수용할 병상가동률 70%대위중증 환자 폭증하며 한계 상황코로나 초기 ‘격리 치료’ 매뉴얼확진자 적어 큰 어려움 없이 대응‘입원 치료 의존’ 지나치게 높은데‘단계적 일상 회복’ 전 손볼 기회 놓쳐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입원율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현격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를 확대하고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입원률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각 국가 보건부 누리집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집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영국은 코로나19 환자 입원율이 4.59%, 싱가포르 6.59% 등으로 우리나라(20.2%, 중앙사고수습본부 11월 조사 기준)에 견줘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구 1천명당 병상 수가 가장 많은 일본(12.8병상)도 코로나19 환자 입원율이 13.8%로 한국 보다 크게 낮았다.
한국은 인구당 병상수는 12.4개로 일본보다 낮다.
심평원...
* 출처: 한겨레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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