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뉴욕서 5~11세 백신 맞아보니…"100달러 받아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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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세 자녀들 화이자 백신 접종해 보니- 절차 간소…오미크론 이후 5~11세 수요 몰려- 주소까지 변경해주며 현금 100달러 '총력전'- 뉴욕 5~11세 접종 의무…인근 지역 뒤따를듯- 미국 성인 부스터샷 폭증세…하루 100만명꼴 미국 뉴욕시의 한 5세 여자 어린이가 백신 접종 후 밴드를 만지고 있다.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 중심부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NYC 백신 허브’ 2층 접종소. 기자는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휴일 맨해튼의 인파를 뚫고 이곳에 도착했다.
8세와 6세인 두 자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서였다.
고민이 없지 않았다.
기자는 지난달 18일 화이자 부스터샷을 맞았는데, 세 차례 접종 모두 그 후유증이 독감 주사와 달리 컸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백신을 잘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주위 학부모들에게 물어봐도 그런 우려는 대동소이했다.
분위기가...
* 출처: 이데일리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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