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신고 땀나게 뛰는 하나투어 대표…"바닷속 1박까지 선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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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 시대의 개막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 바꿉니다.
얼굴인 CI(기업 이미지 통합)부터 혈액인 여행상품 구성, 기업문화까지 싹 다 업그레이드됩니다.
"1등 자리란 게 그렇다.
경쟁자가 없으니 자만할 수 있다.
지난 1일 창업 28주년을 맞은 하나투어가 그랬다.
부동의 1위. 1998년부터 최근까지 그 자리에 있었으니 주변의 변화와 새로운 고객 출현을 인정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1등이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는 두 가지다.
외적 충격파가 오든지, 내부적 각성을 할 때다.
이 두 개가 동시에 터졌다.
코로나19 외부 폭격에, 40대 젊은 피, 그것도 섬세함이라는 무기를 앞세운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1등의 역설' 타성을 깨고 나선 것이다.
사령탑을 맡은 지 1년 반 만에 첫 언론 공식 인터뷰를 매일경제와 진행한 송미선 대표는 '남(고객)' 얘기부터 꺼냈다.
"핵심은 '고객 만족'이에요. 남(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 대박이 납니다.
창업 28주년을 맞은 하나투어 변화의...
* 출처: 매일경제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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