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안창호 선생도 놀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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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이제석광고연구소 제작 포스터 활용해 中 역사날조 알리는 캠페인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을 활용한 중국 비판 포스터[이제석광고연구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뭐? 전세계 교과서에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이 놀란 눈을 하면서 태블릿PC 속에 중국의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뻗은 지도를 보여주는 포스터의 제목이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이제석광고연구소(대표 이제석)가 제작한 이 포스터를 활용해 중국의 고구려 역사 날조를 전 세계에 알리는 '지명 오류 바로잡기 캠페인'을 26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제석광고연구소는 앞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 안중근,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의 놀란 표정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한 포스터를 통해 유엔, 구글, 미국 정부기관의 독도, 동해 표기 오류를 고발한 바 있다.
이번 '안창호 포스터'는 독립운동가를 모델로 등장시킨 2탄 광고인 셈이다.
만리장성 조작 등으로 고구려와 발해 역사...
* 출처: 연합뉴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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