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인천공항 대신 택했다…출입국 10분만에 끝내는 이곳 [강갑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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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4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당시 이 부회장이 모습을 보인 곳은 국제선 여객터미널이 아닌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SEOUL GIMPO BUSINESS AVIATION CENTER)'였습니다.
일반 여행객에게는 낯선 곳인데요. 이곳은 쉽게 말하면 전용기, 그러니까 자가용비행기를 타고 출국 또는 입국할 때 이용하는 별도의 터미널입니다.
국내에는 김포공항에서만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가용비행기 터미널, 김포가 유일여객터미널(2,983㎡)과 공용격납고(5721㎡), 정비격납고(6769㎡) 등으로 이뤄진 이 시설은 총 423억원을 들여 2016년 6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여객터미널은 한국공항공사가, 격납고는 민간기업(Avjet)이 운영을 맡고 있는데요.전용기는 동시에 7대까지 주기 가능하며, 필요하면 주기장을 더 배정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터미널 안에는 출·입국 수속을 위한 각종 심사대와 귀빈실, 승...
* 출처: 중앙일보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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