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메타버스에 해커도 몰린다…"제도 빈틈 노리고 개인정보 '탈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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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사진=로블록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유명한 로블록스는 지난해 5월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로 홍역을 치렀다.
해커가 내부 시스템 접근권을 빼낸 로블록스 활성 이용자 1억명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된 것이다.
해커는 일부 이용자 계정으로 접속해 아이템을 팔기도 했다.
같은 해 8월에는 해커들이 또다시 시스템을 해킹해 음란 이미지와 인종차별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이용자들에게 무분별하게 유포했다.
22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상과 현실 세계를 결합한 메타버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용자가 폭증하고 가상자산이 늘어나는 등 플랫폼 내에서 오고 가는 디지털 데이터의 가치가 커진 반면 ,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한 시스템 등 보호 조치는 미비해서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생태계 성장에 맞춰 새로운 보안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 가상자산 탈취·시스템 마비 등...개인정보 유출로 사생활 침해도 ...
* 출처: 머니투데이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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