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지는 CJ ENM…'디즈니식 멀티스튜디오' 경영 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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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드래곤외에 CJ ENM 물적 분할- 멀티장르 스튜디오에 직원 절반 이동할 수도- 디즈니처럼 멀티스튜디오 체계로 변신- 유통법인 티빙은 이미 분리..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비슷한 구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 ENM이 콘텐츠 한류를 주도하기 위해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멀티 스튜디오 모델을 도입한다.
2018년 커머스(CJ오쇼핑)와 미디어(CJ E&M)를 합쳐 한 회사가 된 후 미디어와 커머스, 영화, 음악 등 총 4개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왔는데, 이제는 콘텐츠 유통과 콘텐츠 제작법인을 분리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겨냥해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콘텐츠 유통은 ‘티빙’에서 지적재산권 관리(IP) 및 전략 수립은 ‘CJ ENM’에서 콘텐츠 제작은 9200억원을 주고 인수한 미국 제작사 ‘엔데버 콘텐트’와 ‘스튜디오 드래곤’, 조만간 설립될 ‘멀티 장르 스튜디오’로 가져가는 모양새다.
멀티 스튜디오에 직원 절반 이동할 수도CJ ENM은 6개의 아카데미상을 휩쓴 로...
* 출처: 이데일리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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