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40세 CEO 최수연 선임, 6년전 35세 카카오 수장 임지훈 떠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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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원년 멤버 아닌 외부서 경력 쌓은 인재 공통점김범수·이해진, '지식의 저주' 갇히지 않은 리더 원해젊은 CEO 앞세워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조직 혁신 네이버 최수연(오른쪽) 대표, 김남선 CFO 내정자[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역대 최연소인 1981년생(만 40세)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된 최수연 신임 대표 내정자의 향후 행보와 성과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파격 인사를 두고 6년 전 35세(1980년생)였던 임지훈 카카오 전 대표의 사례와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임 전 대표를 깜짝 내정했다.
카카오 직원들뿐만 아니라 임 전 대표가 몸담고 있던 케이큐브벤처스 직원들도 끝까지 몰랐을 정도다.
김 의장은 ‘지식의 저주’에 갇히지 않을 리더를 원했다.
이는 미국 스탠퍼드대 칩 히스 교수가 언급한 개념으로, “무엇을 잘 알게 되면, 그 이상의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김 의장은 많은 지식이 오히려 혁신을 저해한...
* 출처: 아주경제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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