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격리 입국' 싱가포르 확진 최다…치명률은 0.2% 불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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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연속 3천명대지만 98% 이상 무증상·경증…'위드 코로나' 기조 유지싱가포르 창이공항의 항공기들 2021.4.23[EPA=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내달 15일부터 한국과 백신 접종자 무격리 입국이 시행되는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최다를 기록했다.
다만 확진자 중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가 98%가 넘고, 치명률은 0.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천5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의 3천577명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신규확진자다.
신규확진자는 나흘 연속 3천명이 넘었다.
신규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2천825명은 지역사회에서 765명은 이주노동자들이 주로 생활하는 기숙사에서 각각 나왔다.
지난 8월12일 이후 처음으로 해외 유입 사례가 없었다.
67~93세 노령자 6명이 코로나19로 숨...
* 출처: 연합뉴스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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