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호' 개통자 되려고 밤새 줄섰는데…이젠 확 바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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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행사 "이젠 옛말" 이통3사, 개통행사 생략·축소…코로나19 여파 대신 체험존·경품 행사 등 확대 아이폰 신제품 출시일에 맞춰 1호 개통 고객이 되기 위해 이동통신사 개통 행사가 열리는 곳에서 텐트를 치며 밤샘 줄서기 풍경이 연출됐다.
1호 개통자가 되면 이통사가 초청한 연예인과 기념촬영도 하고 언론의 주목도 받았다.
몇 년 전만 해도 아이폰 신제품이 나오면 으레 연출되던 풍경이지만 이젠 옛말이 됐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애플의 하반기 신제품 아이폰13 시리즈 개통 행사를 따로 열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다.
대신 이통사는 비대면 행사를 열거나 소비자 체험 확대에 힘을 쏟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체험존·경품 확대…행사는 소규모, 비대면으로SK텔레콤은 아이폰13 시리즈 개통 행사 대신 홍대에 위치한 자사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아이폰13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아이폰13 시리즈를 구매하면 ...
* 출처: 한국경제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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