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봉쇄령'을 종식한다"…공존 택한 나라들의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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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인 기자] [덴마크, 영국, 싱가포르 등 정책 전환…英은 백신여권, 출입국 PCR 검사 폐기] 지난 12일 싱가포르의 코로나19 통계. 중증자 정보가 위에 있다.
/사진=싱가포르 보건부 트위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에도 지난 7월 영국을 시작으로 지구촌 내 방역 규제를 완화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로의 정책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2년이 돼 가지만 종식이 불투명한 만큼,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감염 이후 상황 관리에 더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봉쇄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쌓여가는 점도 코로나와 공존으로 전략을 바꾸는 배경이다.
13일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해보면 영국, 싱가포르, 덴마크, 호주 등이 위드 코로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 국가 대부분 모두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앞세워 방역 규제 완화를 선언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먼저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한 영국은 3만명...
* 출처: 머니투데이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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