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 1위는 나"…네이버웹툰·카카오웹툰, 신경전 치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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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프랑스 만화 시장 1위 vs 태국 매출 1위'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웹툰의 글로벌 웹툰 시장 점유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자사의 실적을 알리는 홍보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앱 조사업체 앱애니의 조사를 인용해 카카오웹툰이 태국에서 8월 한달 간 다른 웹툰 앱들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태국에서 출시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다운로드 순위도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카카오웹툰 측은 "태국은 동남아 콘텐츠 시장의 허브로 평가받는 곳"이라며 "3G와 4G를 이용하는 유저가 4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온라인 시장 잠재력이 큰 태국은 오래 전부터 동남아 지역에 한류 문화를 알리는 교량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양질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자체 번역 인력 25명을 두고 체계적인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인 카카오웹툰 태국 법인은 ...
* 출처: 아시아경제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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