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20대도 숨져…4차 대유행 확산 속 '백신 불안감' 어쩌나 | |
![]() |
20대 집배원, 화이자 2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져18~49세 예약률 약 60%…젊은 층 중심 백신 기피 분위기전문가 "백신, 질병 예방 사망 사례 줄이는 데 분명한 효과" 지난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의료진이 시민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최근 건강했던 20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숨지는 등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난 9일부터 시작한 18~49세 일반인 백신 접종 예약률은 60% 수준으로, 정부의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는 등 접종을 기피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일각에선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투명한 설명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다만, 방역 당국과 전문가는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 출처: 아시아경제 2021-08-20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