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시스템·공간 플랫폼 구축원하는 아이템 구매·제작 가능VR기기까지 메타버스에 적용K팝 미팅 등 통해 소통강화도연내엔 글로벌 시장 진출 노려SK텔레콤이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ifland)’를 가입자마다 원하는 아이템과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면 전환키로 했다.

특히 연내 이프랜드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시스템을 지원해 이용자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iOS 등 스마트 기기에 이어 가상현실(VR) 기기인 오큘러스퀘스트 버전도 연내 출시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 타이틀’ 획득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CO장은 19일 오전 메타버스 공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프랜드에 마켓 시스템 및 공간제작 플랫폼 등을 적용하고 대학축제·K-팝 팬미팅 등 대형 이벤트를 유치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 출처: 문화일보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