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보당국, 中우한연구소 바이러스 극비 데이터 입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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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해킹으로 습득했을 가능성""연구소 기원설 과학적 규명 위해"코로나19 기원 '90일 조사' 따른 것미국 정보당국이 중국 우한연구소의 바이러스 샘플의 유전자 데이터를 입수해 분석 중이라고 미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분석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우한연구소 기원설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CNN은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미 정보기관이 우한연구소에서 다루던 바이러스 샘플들의 방대한 유전자 데이터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정보 분석을 위해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의 슈퍼 컴퓨터와 17개 정부 연구 기관을 동원하고 있다.
많은 양의 전문적 자료를 분석해야 하고, 중국어가 가능한 전문가가 참여해야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한다.
이번 분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 여부 등 전염병 기원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연구진들은 기대하고 있다.
미 정보당국이 언제, 어떤 방법으로 우한연구소의 유전 데이터를 입수했는...
* 출처: 중앙일보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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