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이름까지 바꿨다…'공룡' 네이버와 전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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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 애니메이션 기술 구현, 생생한 감상 가능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등의 흥행 작품도 담아포털업계 라이벌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터넷만화(웹툰) 시장에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20년간 서비스해오던 '다음웹툰'을 '카카오웹툰'으로 새롭게 개편하면서 국내 1위인 네이버웹툰의 아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네이버는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에서 카카오에 내준 웹툰 1위 자리 탈환에 올인할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일 '카카오웹툰'을 새롭게 출시했다.
카카오웹툰은 다음웹툰의 서비스 노하우에 카카오의 기술력을 입히면서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웹툰에선 우선 애니메이션 기술 적용으로 캐릭터의 생동감을 더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도 담았다.
그동안 별도 운영됐던 웹툰 서비스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작품도 통합했다.
카카오웹툰은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제작됐다.
국가별 네트워크 환경에 큰 제약 없이 카...
* 출처: 한국일보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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