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투혼' 김연경, 허벅지 피멍의 비밀…"걱정하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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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 in 도쿄] 여자배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조별 예선에서 일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SNS에서는 주장 김연경 선수의 부상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일본과 경기 도중 김연경의 허벅지 부위에 피멍이 차오른 장면이 포착됐는데, 큰 부상이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습니다.
SBS 취재진은 현지에 있는 대한배구협회 관계자에게 연락해 부상 정도를 물었습니다.
대표팀이 1차 목표로 삼은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김연경의 부상이 심각할 경우 대표팀의 행보에 비상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려와 달리 김연경의 부상은 심하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배구협회 관계자는 "언론에서 실핏줄이 터진 것 같다는 보도가 나온 걸 봤다"며 "피멍이 들어서 그런 오해를 하신 것 같다.
김연경 선수가 허벅지 부위에 보호 테이프를 자주 붙였다 뗐다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살이 찢어져서 피멍이 들었다.
핏줄이 터졌거나 큰 부상은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이어 "선수단은 오늘...
* 출처: SBS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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