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국 일본, 17번째 금메달…역대 최다 신기록 | |
![]() |
금메달을 딴 일본 남자 에페 대표팀.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도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이 17번째 금메달을 따면서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30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남자 에페 대표팀은 이날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을 45-38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45-36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펜싱에서 일본이 금메달을 딴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로써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총 17개의 금메달을 차지해 각각 16개의 금메달을 딴 1964년 도쿄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의 기록을 깨고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일본의 효자 종목은 단연 유도다.
17개 중 절반 이상인 9개(남자 5개, 여자 4개)의 금메달이 유도에서 나왔다.
금메달 8개를 획득했던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일본은 앞으로도 레슬링, 스포츠클라이밍, 경보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
* 출처: 뉴스1 2021-07-31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