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갑자기 저런 선수가…" 놀라운 18세, 노는 물이 달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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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거스른 수영천재 황선우 황선우(18)는 수영 천재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남용되는 요즘이지만 일본 도쿄 현장에서 본 황선우는 단연 천재가 맞았다.
이번 올림픽이 첫 메이저 성인 대회 출전인 열여덟 청춘은 혼자 “빨리 해보자” 결심하고 물살을 휘저었다.
오른팔에 힘을 더 주는 ‘로핑 영법’도 그가 스스로 터득한 것이다.
65년만에 아시아 선수가 자유형 100m 결선에… 황선우 5위 - 65년 동안 아시아 선수에게 닫혀 있었던 문을 한국의 18세 고교생이 열었다.
황선우(서울체고)가 29일 열린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위를 했다.
그는 아시아 국가 출신으로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일본의 다니 아쓰시가 7위를 한 이후 65년 만에 결선 무대를 밟았다.
사진은 그가 경기 전 몸을 풀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연합뉴스 결과는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선 7위(1분45초26), 그리고 29일 열린 100m 결선 5위(47초82). 아시아 선수...
* 출처: 조선일보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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