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中바이두, 한복을 소수민족 조선족 의상으로 폄하 왜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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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김태희와 이완바이두는 한복이 조선족 의상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 연예인 사진을 자료 사진으로 게재했다.
[출처:바이두백과, DB 및 재판매 금지](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중국 바이두(百度) 백과사전 사이트가 한복을 '조선족 전통의상'이라고 폄하 왜곡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정부는 2008년 6월 한복을 중국내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전통의상이라며 '국가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등록한 바 있다.
바이두는 이처럼 한복을 중국 의상으로 바꿨을 뿐만 아니라 세종대왕 초상화를 설명하며 '조선족 복장-조선 관복'이라고 소개했고, 조선족 복장 사진 자료 목록에 남매 연예인 김태희와 이완이 함께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게시했다.
한복(韩服)은 '한푸'(汉服)에서 기원했다는 잘못된 사실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신중국 창립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영상(www.youtube.com/watch?v=I1TRHNvMYRk)에서도 중국 국가인 ...
* 출처: 연합뉴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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