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음반 제작자 “1년에 국악CD 10장 팔려” 국악 음반계 실태 폭로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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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 제작자 “1년에 국악CD 10장 팔려” 국악 음반계 실태 폭로
뉴스엔| 2011.09.27
우리나라 국악 음반 제작의 실태가 밝혀졌다.
9월 27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국악음반 제작사 김영일 대표가 우리나라 국악 음반계의 실태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앵커가 "국악CD가 10장 팔린다는데 정말인가?"라고 묻자 김영일 대표는 "판소리는 10장 가곡은 그보다 많은 20장 정도 팔린다"고 우리나라 국악의 실태를 밝혔다.
10장 팔릴 음악을 왜 만드는지 이유를 묻자 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우리음악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일본의 악기나 중국의 쟁이가 대신할 수 없다"며 "누군가는 이 일을 해야 한다. 처음에는 국악인들이 음반이 다 있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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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명
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오, 경제력도 아니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자비가 부족하고,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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