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이견 속 '긴장 관리' 필요성 공감…블링컨 '방중 계기' 고위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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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좌측)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3.06.19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의 방중 일정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만남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블링컨 장관은 이틀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시진핑 주석을 예방해 약 35분간 미중 관계를 관리해야한다는 양국의 공통된 입장을 확인하는가하면, 우크라이나·대만·북한·러시아 등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한 입장을 주고 받았다.
로이터·AFP통신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을 종합하면 블링컨 장관은 방중 마지막 날인 19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을 예방했다.
블링컨 장관이 방중 일정을 시작함과 동시에 국제사회는 두 인사의 회담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이번 만남이 성사되면서 연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회담이 마련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
* 출처: 뉴스1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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