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재명 교섭단체 대표연설 "눈 떠보니 후진국…다음 세대 살아갈 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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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범 1년 만에 '각자도생 정글사회'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새 정부 출범 1년 만에 '눈 떠보니 후진국' 이라는 말이 유행하게 됐다"며 "국민을 포기한 윤석열 정권의 '각자도생 정글사회'를 넘어, 안정되고 풍요롭고 희망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 1년, 우리 사회 곳곳은 '거대하고 지속적인 퇴행'을 겪었다.
민주공화국 주권자의 자리는 권력자가 차지했고, 정치는 통치와 지배로 대체됐다.
부모처럼 포근하고 든든해야 할 국가는 채찍 든 감독관처럼 국민을 '각자도생'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새 정부 출범 1년 만에 윤 정권은 민생, 경제, 정치, 외교, 안전을 포기했고, 국가 그 자체인 국민을 포기했다.
한마디로 5포 정권, 국민포기정권"이라며 ...
* 출처: 데일리안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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