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사재기' 과도한 우려···과학계 대부분 "방류해도 안전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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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추진에 국민 불안감- 삼중수소 바닷물로 빠져나가고, 결정체 못 만들어- 검역서 방사능 검출 없어···"과도한 공포, 먹어도 안전"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추진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때아닌 ‘소금대란’이 펼쳐지고 있다.
과학계 대부분은 이러한 현상이 과도한 방사능 공포가 작용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설령 오염수를 방류하더라도 천일염과 같은 소금을 먹어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방류하기 위한 시운전을 시작했다.
오염수의 안전성, 시료 조사 결과 등을 담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도 이달 중 나올 예정이다.
아직 IAEA 보고서가 나오지 않았지만 일본 오염수 방류가 추진되면서 국민 불안감이 소금 사재기로 나타나고 있다.
일부 대형마트에 천일염이 동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주문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 7일...
* 출처: 이데일리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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