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수입의존도 90% 이상 품목 절반 이상이 중국…韓 이차전지도 '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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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3.2.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세종=뉴스1) 심언기 이철 기자 =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무역수지 적자가 고착화 국면에 접어든다는 위기 신호가 속출하고 있다.
핵심 첨단산업에서 기술격차는 크게 좁혀진 반면, 사이가 벌어진 자원부국 중국이 희토류 등 핵심광물 수출통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
우리 이차전지 기업들은 핵심 원료 수입 중 중국 의존도가 90%를 상회하고, 일부 품목은 전량 중국으로부터 들여오고 있는 실정이다.
최대 수출을 견인하는 반도체 수출 중 30%가량은 중국이 차지한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친미반중 노선을 강화하고 있는 정부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스1>이 입수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2022년 특정국 수입의존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입액 1000만달러 이상 품목 중 특정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90% 이상인 '절대 의존 ...
* 출처: 뉴스1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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