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와서 싸구려 식당 인증샷…한국 관광객 기이해" 日극우인사 망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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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타니 카츠미(室谷克實·74)가 쓴 '반일 종족의 상식'(反日種族の常識 ) 표지(왼쪽). 저자로 참여한 '반일한국 거짓말100' 표지(오른쪽). [알라딘]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일본의 한 극우 인사가 한국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아 편의점 도시락과 같은 저렴한 음식만 찾는다며 “이것이 일본보다 임금 수준이 높아졌다는 나라 젊은이들의 모습이냐”고 비판했다.
해외 경험이 없으면 부끄럽게 여기는 ‘외화내빈’(外華內貧·겉은 화려해보이지만 속은 텅 비었다) 탓에 저가로 즐기는 일본 여행에 집착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일본 극우 인사로 분류되는 무로타니 카츠미(室谷克實·74)는 지난 20일 일본 보수 언론인 산케이신문 계열 타블로이드지 유칸(夕刊)후지에 이런 내용이 담긴 기고문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악한론’, ‘붕한(붕괴하는 한국)론’, ‘매한(어리석은 한국)론 등 저서를 출간한 반한 인사다.
무로타니는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맹렬한 기세로 늘고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한국...
* 출처: 헤럴드경제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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